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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과 빈대와 합쳐진 빈대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재 많은 곳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빈대 관련하여 예방법이나 대응 방법을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정보가 맞고 틀렸는지 알 수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팩트 체크를 준비했습니다.
📌 서울시 빈대 예방 및 관리 안내서 확인
📌 빈대 물린 증상, 치료방법, 예방 행동수칙
📌 서울시 시민건강국 감염병연구센터 누리집
📌 서울시 빈대신고센터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Q1. 규조토가 빈대 퇴치한다?
아니요. 규조토 가루가 오히려 폐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Q2. 집 안 불을 켜두면 빈대 없어진다?
아니요. 계속적으로 흡혈충동을 느끼므로 밝기에 상관없어요!
Q3. 바퀴벌레가 빈대 천적?
아니요. 바퀴벌레와 빈대는 서로 경쟁하지 않아요.
Q4. 일광소독이 빈대퇴치에 도움?
반반. 뜨거운 한여름에만 효과 있어요. (적어도 다섯 시간 정도의 소독 필요)
Q5. 좀약, 베이킹소다, 에센셜 오일 효과?
없음, 검증되지 않았어요.
Q6. 가정용 살출제(피레스로이드계) 효과는?
반반.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방역용으로 환경부 승인 예정, 자치구 보건소에 사용문의 필요) 살충제의 효과가 더 강해요!
Q7. 빈대는 침대에서만 산다?
아니오. 콘센트, 천장 모퉁이, 액자, 커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서식해요.
Q8. 지하철에 빈대가 서식?
아니오. 빈대가 안정적으로 흡혈할 대상이 없어 주요 증식 수단이 아니에요.
📢빈대 예방 수칙
✔ 빈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이나 장소 주의
해외에서 직배송 상품과 포장재는 빠르게 외부 배출
해외 여행자의 옷과 용품에서 빈대 및 빈대흔적 확인
수입 중고가구나 침구에도 빈대가 남긴 흔적 살피기
✔ 어수선한 공간을 줄여 빈대 은신처 제거
집안의 갈라진 틈이나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기
✔ 외출 후 빈대 옮았을까 걱정된다면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 외투 등을 털고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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